자동차 바퀴에 발이 깔리면서 리스프랑 관절 골절되는 경우가 많지만, 단순 타박상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광명새움병원 족부클리닉 차승도 원장(전문의)은 리스프랑관절 관련된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었고, 오늘(9/3) 뉴스 매체인 디지털타임스에 그 내용이 실렸다.
" 리스프랑 관절 골절돼도 타박상으로 알고 방치하는 경우 많아 " 제목으로 실린 이번 기사의 내용에는 리스프랑에 골절이 발생하면 해당 부위가 부어 오르면서 걸을 때 참기 힘든 통증이 나타난다. 통증이 없는 경우라도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워지기도 하며 압통이 동반된다. (중략) 광명새움병원 차승도 원장은 " 리스프랑 관절의 골절이나 탈구는 생각보다 흔하게 발생된다. X-ray 상으로 뚜렷하게 보이는 경우 보다는 애매하게 보이는 경우가 더 많다" 며 " 걸을 때 심한 통증으로 전체 체중 부하를 할 수 없고 뒤꿈치를 들어올릴 수 없다면 정밀 검사(CT,MRI)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디지털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