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새움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차승도 원장>
단지증에 의해 짧아진 발가락은 이 같은 외형적인 특징으로 인해 일상에서의 정상적인 보행에 기능적 악영향을 미치는 것에 그치는 게 아니라 심리적인 문제까지 이어지기도 해 가급적 조기에 단지증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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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단지증은 다른 족부질환과는 달리 보존적인 치료법이 따로 없고 수술을 통해서만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단지증수술법으로는 문제가 되는 발가락의 뼈를 늘리거나 단축하는 수술을 시행하여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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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새움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차승도 원장은 “자가골 이식술은 평균적으로 1.5cm까지 길이를 늘일 수가 있는데 과도하게 그 이상 늘릴 경우 피부 괴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단지증 수술에 대한 경험이 많고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는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http://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6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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