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새움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차승도 원장은 "단지증 환자는 보행 시 발 앞쪽에 통증을 호소하며, 발에 피로감을 자주 느끼게 된다"며 "발생 원인은 대부분 선천적으로 유전적 질환 또는 중족골의 발육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지만, 외상, 감염, 혈류 문제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차승도 원장은 "단지증은 다른 발가락까지 변형되는 경우가 많기에 서둘러 치료를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단지증은 발가락이 짧은 족부질환 중 하나이다. 발가락 길이 형성에 관여하는 뼈의 일부가 없거나 특정 부분이 짧은 경우로 구분된다. 아주 어릴 때는 길이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모르고 있다가 7~8세 이후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젊은 사람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방치한 60대 중년 여성도 통증으로 인해 수술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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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증은 다른 발가락까지 변형되는 경우가 많기에 서둘러 치료를 해야 한다. 게다가 방치하면 통증 및 발목염좌 등 다양한 족부질환으로 이어져 뒤늦게 수술한 걸 후회하는 경우가 많아 빠른 시일안에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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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이 심해 단지증 수술 병원 비교 시 족부클리닉을 따로 운영하며, 단지증 수술 경험 많은 전문의가 상주하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단지증 입원 환자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 도움말 : 광명새움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차승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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