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증은 손가락이나 발가락을 구성하는 뼈는 모두 존재하지만 이들 중 일부가 병적으로 짧은 질환을 말하는데, 이러한 경우 손가락, 발가락기형이 발생하는데, 이에 대한 원인으로는 선천성 이상 또는 외상이나 감염 후의 성장판 손상의 결과로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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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새움병원 김응수 원장은 “단지증은 단순 콤플렉스로만 여겨 증상을 숨기거나 미용상의 문제로만 생각해 치료를 생각하지 않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단지증은 족부질환중 하나이므로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며, 최근에는 발가락의 길이를 한번에 늘리는 자가골이식술을 통해 개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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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증 수술은 발가락 전체의 밸런스를 고려하고 환자의 상태 맞도록 진행을 해야 하는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므로 임상 및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진료와 수술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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