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생활 중 갑자기 운동을 강하게 하거나, 장시간 걷는 등 무리할 때 관절이 쉽게 손상될 수 있다. 특히 쪼그려 앉거나 양반다리를 자주 하는 경우 무릎 관절에 큰 악영향을 주는데, 관절 자체가 아픈 게 아니라 무릎 뒤 통증이 갑자기 심해졌다면 베이커낭종(Baker’s cyst)을 의심해야 한다.
베이커낭종은 무릎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활액이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근육과 인대 사이에 무릎 물혹이 생긴 후 점점 부풀어 오르면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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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새움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차승도 원장은 “베이커낭종 크기가 커져 통증이 심해지고 불편함이 커진다면 관절염, 주변 인대와 연골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바르게 치료해야 한다. 이때 경험 많은 병원을 찾아 전문의에게 병변을 보이고, 상태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 도움말 : 광명새움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차승도 원장
http://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3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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