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중 허리 통증을 느끼는 경우 대부분이 허리 디스크가 아닌지 의심하게 된다. 다만 허리통증이 있다 해서 무조건 디스크라 할 수는 없으며 일시적인 염좌, 척추측만증, 척추협착증 등 다양한 증상 중 속하는 것을 체크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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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등 정밀 검사를 통해 척추 상태를 살펴보면 디스크가 튀어나온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허리 디스크가 진행되면 허리를 중심으로 해서 엉덩이와 다리까지 통증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누웠을 때 증상이 있는 쪽 다리를 무릎을 펴고 들어 올리면 발끝까지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고, 무릎을 구부렸을 때 통증이 사라지거나, 기침을 할 때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허리 통증과 저림이 2주 이상 지속되면 허리 디스크를 의심해보고 가까운 병원에서 전문의 진료와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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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움말 : 광명새움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이상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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