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새움병원 족부클리닉 차승도원장, 김응수원장, 임지순원장>
걷고 운동할 때마다 몸을 지탱해야 하는 발에는 여러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무지강직증, 무지외반증 등인데, 이러한 질환은 방치할 경우 점차 증상이 악화되고 통증, 발 변형 등이 심각하게 나타날 수 있다.
무지강직증은 엄지발가락이 뻣뻣해지는 증상으로, 무지외반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진행되면 엄지발가락의 통증이 심해지고 부종, 열감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엄지발가락을 위 아래로 움직이지 못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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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새움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임지순 원장(족부클리닉)은 “엄지발가락이 뻣뻣한 느낌이 드는 무지강직증이 의심된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해야 한다. 인터넷 및 지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가진단하기 보다 족부분야에 관한 경험이 풍부한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퇴행성 변화, 불편한 신발, 비만 등 여러 요인으로 발생하므로, 인솔 및 발이 편안한 신발 착용, 실내자전거 타기나 걷기 외 적절한 운동을 통해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 도움말 : 정형외과 전문의 임지순원장(족부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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