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광명새움병원(대표원장 김응수·박형근)은 2014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공상정 선수와 공식후원 및 주치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명새움병원은 향후 공상정 선수가 훈련과 경기 출전으로 혹시 모를 부상을 예방하는데 의학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고의 몸상태를 만드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공상정 선수가 평소 발목과 무릎부상으로 치료받을 병원을 찾다가 김응수 원장과 인연을 맺게 됐고, 공상정 선수의 팬이기도 한 김 원장이 흔쾌히 지원을 약속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이와 관련, 김 원장은 “의료지원은 본인에게는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것이지만, 국위를 선양하는 선수에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새움병원은 지난 2일 리듬체조 천송이 선수와도 주치의 후원을 체결하여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