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관절·척추 질환을 진료하는 광명새움병원이 환자들의 의료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일부터 토요일 진료시간을 1시간 앞당겨 연장 운영한다.
이 같은 결정은 주말 야외활동으로 빠른 서비스를 원하는 환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것이다. 이에 따라 외래 진료, 물리치료, 영상의학과는 오전 8시부터 치료 및 검사를 한다.
김응수·박형근 광명새움병원 원장은 "평일에는 바쁘고 주말에는 여가활동으로 인해 진료 시간을 맞추기 힘든 환자들을 보면 항상 안타까웠다. 진료시간 연장으로 병원 모든 직원들과 함께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최고의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